관내 ④의‘마리모의 일생’의 번역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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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리모는 6월 무렵에 포자를 만듭니다.
포자는 2개의 편모를 움직여 물속에서 헤엄치다가 작은 돌멩이나 바위 등에 붙어 발아합니다.
마리모의 탄생, 발아한 마리모의 포자.
○라이브 모니터「마리모의 탄생,」
○수족관 밑「발아한 마리모의 포자.」
발아한 포자는 원줄기에서 갈라져 나간 실 모양의 형태로 생장합니다.
이를 사상체라고 하며, 마리모 1개체의 모습입니다.
○라이브 모니터「마리모 사상체.」
사상체는 작은 돌을 덮으면서 자랍니다.
또한 바위 위에서 밀생하며 떨어져 나간 사상체가 파도에 의해 작은 덩어리가 되기도 합니다.
사상체 덩어리는 파도 등과 같은 물의 움직임에 의해 구르면서 점차 크고 둥근 마리모로 성장합니다.
동그랗게 된 마리모는 물의 흐름 등에 의해 같은 장소에 모입니다.
이 장소가 이른바 “마리모 생육지”입니다.
○수족관잍「마리모 생육지.」
더 크게 생장한 마리모는 내부에 동공이 발생해 결국 붕괴합니다.
붕괴한 마리모의 일부는 생장해 다시 구체가 되기도 합니다.